고전 그리스어 한 문장/그리스어 한 문장
위로마저 마다는구나!
소포로스
2023. 5.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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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마저 마다는구나!
καὶ οὐκ ἤθελεν παρακληθῆναι!
까이 욲- 에-텔렌 빠라끌레-테~나이!
(뜻) 위로마저 마다는구나!
(직역) 그런데 그이는 위로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덧붙이는 말]
인용은 또 하나의 창작이다. 인용된 글은 문맥에서 벗어나 존재하므로 새로운 뜻으로 해석되는 경우도 많다.
위로마저 거부할 정도면? 사람마다 고통과 슬픔의 대상과 깊이가 서로 다르므로 그 정도를 말할 수는 없다. 필요한 것은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찬성과 동의가 아니라 이해와 공감.
[그리스어 설명]
ㅇ καὶ : 그리고, 그런데, 또한
ㅇ οὐκ : ~아니다
ㅇ οὐκ ἤθελεν : 원하지 않고 있었다(미완료 능동 단수 3인칭)
기본형 : ἐθέλω, ἐθελήσω, ἠθέλησα, ἠθέληκα
ἤθελεν : 미완료 능동 3인칭 단수
ἠθέλησεν 무정 능동 3인칭 단수
ㅇ παρακληθῆναι : 위로를 받는 것(무정부정사 수동)
기본형 : παρακαλέω, παρακαλῶ, παρεκάλεσα, παρακέκληκα, παρακέκλημαι, παρεκλήθην
뜻 : 위로하다, 용기를 북돋다, 부르다, 초대하다, 설득하다
어원 : παρα(~곁에, 곁으로) + καλέω(부르다)
어근 : καλε-
무정시제 능동, 중동, 수동
παρεκάλεσα, παρεκαλεσάμην, παρεκλήθην
무정부정사 능동, 중동, 수동
παρακαλέσαι, παρακαλέσασθαι, παρακληθῆναι
Picasso, Massacre in Korea,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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