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에 대한 이야기
성씨에 대한 이야기1. 누군가를 지칭할 때, '[부산]에서 온 아무개'라고 하든가, '[광주]에서 사는 아무개' 또는 '[쌀집] 둘째 아들 아무개', '[너럭바위] 근처에 사는 아무개' 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때 부산, 광주, 쌀집, 너럭바위 등등이 고대에는 성씨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라틴어권에서는 쌀집, 너럭바위 등등이 성씨가 되었고, 그리스어권(로마시대에도)에서는 광주 부산 등과 같은 출신지가 '나사렛 예수'와 같이 어떤 사람을 지칭할 때 구별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당시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성이 없었는데, 같은 이름이 많다보니, 부산출신 철수인지 광주출신 철수인지 구별하기 위한 방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근대 이전의 고대 그리스어로 저작을 남긴 사람들이나 그리스어 문화권 출신 유명..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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